울산 태화강의 모습 (배경화면, 풍경화면)

요즘 날씨가 더운데

블로그 글쓰기도 정말 시간내기 힘듭니다.

그래도 오늘은 시원한 편 이네요 ㅎㅎ

저번주에 울산 태화강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10km정도를 걷는데 사진을 함께 찍으려니 상당히 힘들더군요

십리대받교 입니다.

십리대밭교에서 찍은 사진

주변이 훤하게 보입니다 ㅎ

꽃 접사사진 - 간이매크로

솔마루길

태화강으로 가는 많디 많은 길 중의 하나이지요

지나가다 찍은 꽃인데

벌레 같은게 묻었네요

날씨가 상당히 흐렸습니다.

그래도 시원해서 좋더군요

더운것 보단 나았어요 :)

휘날리는 모습

태화강에서 10km정도 걸으려면 적어도 물 하나는 구비하고 가야 겠습니다.

물을 안가져 가서 목이 상당히 말랐습니다.

200mm F5.6

날아가는 새를 찍은 사진입니다.

망원렌즈를 계속 들고다니자고 하니

새가 언제 나올지 모르고

다른 사진조차 찍을수 없어서

상당히 힘든 사진이었습니다.

귀엽게 날지 않나요 ㅋㅋㅋ

여기서 부터 살짝 보정을 해줬습니다.

분위기를 더한다? 랄까요

흑백으로 옛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꽃을 더 밝게 해서 화사한 느낌을 주었구요

색의 대비감을 증가시켜 꽃의 신비성을 더했습니다.

주변의 어둡게 Highlight를 넣어 주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Vibrance를 높여 사진의 색감을 활기차게 불어넣었습니다.

해가 지는 것 처럼 표현한 사진입니다

홀로 새가 나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태화강..

많이 가봤지만 그래도 가면 그저 좋네요

이때까지는 태화강에서 사진을 안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상 태화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사용카메라

Sony A300 With Sony 18-70mm F3.5-5.6 & 55-200mm F4-5.6